아이코스 2.4+ 한달 사용기
전자담배

아이코스 2.4+ 한달 사용기


728x90

 

2년간 지속해온 금연을 우연한 계기로 인해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연초는 냄새가 너무 심해서 대체재를 알아보던 중 요새 대세인 궐련형 전자담배를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KT&G에서 나온 릴과 고민하던 중 보다 대중적이고 AS센터 접근성이 용이한 아이코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기본색상인 네이비에 주황색 케이스를 씌워놓은 모습입니다. 바디 전체가 네이비 색상이라 조금 심심한 감이 있었는데 케이스를 착용해놓으니 이전보다 더 예뻐졌습니다.

 

사진 속 파란색 부분이 홀더입니다.

아이코스는 일체형인 릴과 다르게 배터리와 홀더가 따로 있기 때문에 약간 번거로운 감이 있습니다. 경쟁모델인 릴과 글로는 모두 배터리 일체형으로 홀더를 꺼내지 않고 본체에 바로 담배를 끼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사가 불가능한 아이코스와는 다르게 연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처음 구매할 때는 연사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줄담배를 못피우게 되니까요. 하지만 사용하다보니 많이 아쉬운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배터리의 측면 부분입니다. 전원버튼(좌측)과 홀더를 꺼낼 때 사용하는 오픈버튼(우측),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주는 LED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케이스를 벗기면 전원버튼 옆에 블루투스 버튼이 존재하는데 필립모리스가 한국시장에 앱을 제공해주지 않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무용지물입니다.

 

이 길다란 물건을 홀더라고 부릅니다. 여기에 히츠를 끼워서 사용하게 되는데요. 아이코스는 연초와는 다르게 담배를 찌는 방식이기 때문에 흡연 전 가열시간이 필요합니다. 가열에 걸리는 시간은 약 20초 정도이며 홀더에 있는 LED를 통해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열시간이 끝나고 10~20초 정도는 더 기다렸다가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히츠가 잘 쪄질 때는 연기가 올라오면서 타는 소리가 들리게 되는데 20초로는 약간 부족한 감이 있었습니다. 무화량을 조금 더 올리고 싶다면 조금 더 기다렸다가 사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아이코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매번 충전도 해줘야하고 청소용 솔과 클리닝 스틱으로 청소도 해줘야해서 연초에 비해 번거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연초에 비해 냄새가 적고 재가 남지 않아 깔끔하며 불을 직접 붙이지 않기 때문에 화재위험성도 없는 부분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아이코스를 구매하는 것은 좋은 선택일까요?
A. 연초를 피우고 계신 분들께 궐련형 전자담배는 훌륭한 대체재가 될 수 있습니다. 액상형 전자담배는 피우고나면 이게 담배인가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떨어지는데 비해 궐련형 전자담배는 연초에 근접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또한 냄새가 몸에 남지 않고 연초를 피웠을 때 발생하는 가래와 같은 부작용이 덜하다는 점 때문에 흡연자에게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히츠의 품질이 균일하지 못하다는 점, 연초처럼 냄새가 독하지는 않지만 특유의 곡물 찌는 냄새는 난다는 점, 청소와 충전의 번거로움, 초기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을 먼저 숙지한 후에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올해 말에 연사가 가능한 아이코스 후속 모델이 출시된다는 루머가 있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구매하신다면 세일기간이나 중고시장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보기

해당 포스트는 테크 매거진 스마트셀렉트에 공개되었던 글입니다.

728x90
반응형

뉴스레터 구독하기

기존에 발송한 뉴스레터를 아래 링크를 통해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읽어보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